개미의 100,000 불 모으기 | 계엄령 , 환율 고공행진 , 연말 미국 주식 랠리

 

안녕하세요 코젵입니다. 

 

개인적인 일들로 바빠서 진득히 앉아 블로그를 쓰고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물론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다는 거 잘 알고 있으니 뼈는 때리지 말아주세요 )

 

쨋든. 

 

최근 가장 큰 이슈라면 역시 계엄령 이겠죠.

 

# 한국의 계엄령, 환율 고공행진.

2024년 12월 3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시작된 계엄령은 약 6시간 만에 완전 종결되었습니다. 

이 계엄령은 생각 보다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계엄령 직후의 원/달러 환율을 보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저 경솔한 발언은 단 2시간 만에 나라의 환율 차트를 박살 내버렸습니다.

1,400원 선 아래로 내려와 보합권을 보여주던 환율은 단숨에 1,430원을 상회해버렸습니다. 

한국의 기준금리 깜짝 인하 후 불안불안 하던 환율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동시에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1. 물가가 상승한다. 

2. 해외의 투자가 줄어든다.

3. 국가 신용도가 하락한다.

 

절대 좋은게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저는 해외 투자비중이 매우 높아 당장 눈에 보이는 손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에휴..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은 트럼프 당선 후 보조금 , 관세, 환율 등 신경써야할게 많고 그만큼 정부의 실리적인 외교가 중요한 시점인데

과연 계엄령을 멋대로 선포하고, 모든 국민의 신임을 잃은 대통령을 외국에서는 과연 한나라의 수장으로 

인정할까요?

 

나라의 흥망이 걸린 중요한 협상이 많을 텐데 .. ( 반도체 보조금 ... 신규 트럼프 정권.. )

 

# 연말 미국 주식 랠리 ( 크리스마스 랠리 )

 

 

나스닥은 20,000 선을 넘었고 S&P 또한 6,099 까지 상승하며 연일 신고가를 쓰고 있습니다. 

(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약간씩 되돌림을 보여주어 나스닥 19,900 , S&P 6,060 입니다 )

 

미국의 GDP 를 예측하는 GDP NOW에서는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을 3.4%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소비는 죽지 않았고 물가 상승률은 멈춰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도 슬금 슬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너무 건재하니 채권 금리가 내려갈 이유가 없다는 뜻이겠죠... 

저는 조금씩 해외 주식들을 정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연말 해외주식 해외주식 비과세 한도인 250만원까지는 손익을 확정 지을 생각입니다. 

 

 

제가 보고 있는 전망은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4.5~4.6 정도에서 머물 것이고

미국은.. 더 상승 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개미투자자로써 다들 절세에 신경쓰서야 하는 만큼 연말정산을 위해 금융자산도 잘 다루시길 바랍니다.

항상 벌기만 하는 투자는 없습니다.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보도록해봐요

화이티입니다.

 

이만 마칩니다.